어느 눈내린 아침, 코엘이와 홍이를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옷갈아입히기가 귀찮다고 헤드만 교체해주려다가 그만 홍이의 목파츠가 뽀각...부러졌습니다. ㅠㅠ
흐엉 ㅠㅠㅠㅠㅠ
사실 너무 오랜만이라 설마 뭐가 잘못되진 않겠지 그런 생각이 스치긴 했어요. 그래도 모코짱들은 종종 이런식으로 목을 땋은 일들이 잦아서 별 문제 없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목파츠가 저렇게 아작나다니요?.... ㅠㅠ
영영 꺼낼 수 없게 된 목파츠입니다....ㅠㅠ
홍이는... 머리통에 품고 있는 목파츠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예전에 넨도돌 바디를 껴본적이 있는데요...그때도 넨도돌 목파츠를 삼켰... 어요 흡....
저렇게 보면 뺄 수 있을 것 같지만 고무헤드이기도 하고 되려 섣불리 잡아당기려다 손이 퐁 미끄러지며 완전히 들어갔답니다^^....
아무튼 우리 홍이는 목파츠 잡아먹는 인형이네요 ㅎㅎ... ㅠㅠ
여분 오비츠 바디는 있는데 바디를 교체해줄 만큼 의욕적이지 않다는게 문제 입니다....
아 그리고 목파츠를 부러뜨린건 홍이 저인데 피해는 랑이가 보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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