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텔 액션 피규어] 디즈니 픽사 토이스토리4 보핍

 

마텔사 에서 나온 디즈니 픽사 TOY STORY 4 보핍 피규어 입니다.

박스에는 투명창이 없이 사방이 막혀있어서 개봉전까지 미리 볼 수 없습니다.

 

 

박스 뒷면. 

박스만 보면 이게 보핍 피규어 인지 감도 안옵니다.

그래서 그런가? 박스에 씰도 따로 붙어있지 않습니다.

 

 

박스를 열면 바로 보핍이 보입니다.

구성품은 사진에서와 같이 본체와 보핍의 지팡이..? 가 전부입니다.

 

 

25주년 맞이 출시된  보핍 피규어 입니다.

 

 

발이 조막만해서 사실 걱정을 조금 했는데, 예상외로 직립을 잘 합니다.

 

 

발이 정말 작죠?ㅎㅎ 저 발로 이렇게 직립을 잘 하다니..

 

 

박스 개봉하자마자 허벅지에 눈에 띄는 도색까짐이 보여서 너무 슬펐어요.

하필 잘 보이는 앞면에...ㅠ

하지만..

 

 

뒷면엔 더 어마어마한 게 있었으니...

저 검은선 혹시 지워질 순 없는지 한번 봐야겠어요.ㅠ

 

 

보핍의 뒷모습 입니다.

영화에서도 저렇게 골반이 넓었나? 되게 새삼스러운 느낌이예요.

 

 

토이스토리4 개봉 이후 보핍 피규어를 꼭 하나 갖고 싶었는데, 얼굴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안데려오다가

이건 얼굴이 제법 마음에 들어서 데려왔어요. 그런데 실물을 보니까 페인팅이..음.. 좀 더 확대해서 보자면요..

 

 

점점이 페인팅??이랄까.. 보다시피 눈동자와 입술이 깔끔하게 쓱 칠해진 느낌이 아니예요. 

뭐 그래도 얼굴이 제가 아는 보핍 느낌이라 일단은 마음에 듭니다.

 

 

목이음새는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음새 부분은 색이 덜 입혀진 것 같아요. 

 

 

제일 궁금한 건 역시 가동성이죠.

액션피규어 를 고른만큼 가동성이 어느정도 일지 살펴볼게요.

 

겨드랑이가 밑에 있을 땐 팔은 딱 저만큼만 올라갑니다.

 

 

겨드랑이를 위쪽으로 향하게 하면 팔은 더 올라가요. 하지만 여기까지가 한계.

 

 

팔꿈치는 직각정도 까지 올라갑니다.

팔꿈치는 돌릴 수 있어요.

 

 

보핍은 앉기도 가능합니다만 몸이 더 앞으로 굽어지지는 않아요.

 

 

앞에서 보면 이렇게 다리를 벌린 모습으로 앉혀집니다.

 

 

유연한 보핍~~ 다리찢기도 가능합니다.

다리찢기도 가능한 보핍이지만 허벅지가 뒤로 펴지지는 않아요. 앞과 옆으로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종아리는 뒤로 접을 수 있고, 옆으로 약간 돌릴 수도 있습니다.

 

 

종아리는 직각만큼도 안되는 저정도 까지 접을 수 있어요.

 

 

양손 모양이 다른데 오른손이 지팡이를 쥘 수 있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꼭 맞게 딱 집어지는 느낌은 아니예요.

좀 더 덧붙이 설명하자면 보통 피규어 손잡이에 전용 소품쥐어줄 때 딱 소리나게 껴지는 그런 느낌이 아니예요.

그보다는 좀 손에 걸치는 느낌이랄까요.

게다가 지팡이가 길다보니 포즈 취할 땐 지팡이의 무게 영향도 받는 편입니다.

 

 

다른 장난감과 사이즈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왼쪽은 오비츠22 바디 착용중인 모코짱

오른쪽은 리볼텍 우디 입니다.

 

사실.. 사이즈를 대충 보고 샀어요...ㅠㅠㅋㅋ 일단 얼굴이 맘에 들었던 보핍이 거의 없었던 터라..

그냥 사진으로 볼때 대충 리볼텍이랑도 잘 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ㅋㅋㅋ

 

 

본격 포즈를 취해봅니다.

 

 

멋지다 우리 보핍~~

 

 

목표물 발견!

 

 

우디, 너는 내거다.

 

(요즘 보는 책에서 자꾸 '너는 내거다', '너는 내거다' 이 말이 나오니까 저도 모르게 이렇게 튀어나오네요. -.-)

 

 

 

* 사진 촬영시 스탠드나 블루텍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Mettel Disney Pixar Toy Story 4 Bo Peep Fig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