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서 업어온 인형집, 내부는?

얼마전 당근에서 업어온 인형집을 포스팅했었는데요,
먼지를 다 닦아내고 보니 더 맘에 들고 득템한것 같아서 들뜬 마음에 자기전에 잠깐 짧게 포스팅을 했었죠..
그때 포스팅 하면서 그제야 내부 사진은 한장도 안찍은걸 알아차린 터라
이번에는 내부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ㅋㅋ
 

 
자, 그럼 내부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인형집의 뒷면입니다.
 

 
고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집이 열려요.
뒷면에 있는 창문은 앞면과 달리 열리는 창문입니다.
 

 
내부 대 공개 !!
 

 
방입니다.
선반, 침대, 화장대, 옷장
있을건 다 있죠
 

 
스티커 액자도 붙어 있고,
화장대는 진짜 거울은 아니지만 제법 잘 비춰집니다.
 

 
비밀이 숨겨져 있는 침대~
 

 
비밀을 공개하기 앞서 사이즈 비교입니다.
바비에게는 침대가 좀 작네요
 

 
짜잔~
침대는 들어올리면 책장이 됩니다.
 

 
현관과 구분지어주는 옷장과 파티션
 

 
이렇게 움직일 수 있어요.
옷봉도 따로 또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본 구성인 옷걸이 인지는 모르겠어요.
어째뜬 이렇게 옷걸이를 걸 수 있지요.
인형과도 크기비교를 해봅니다~
 

 
현관문!!
손잡이를 돌리면 잠굴 수 있어요.
 

 
거실 입니다.
현관 옆으로 벽기둥 조명과 벽난로가 있어요.
벽난로 위로 해바라기 스티커 액자가 있어서 창문을 안열리게 만들었나봅니다.
 

 
현관 옆에 있는 기둥에는 건전지 넣는 곳과 조명 버튼이 있습니다.
조명 버튼을 올려주면~
 

 
이렇게 벽조명과 벽난로에서 불이 들어와요.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벽난로는 고장났는지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고 했었는데 알고보니 건전지가 쌩쌩하지 않아서였더라구요. 혹쉬~? 하고 새건전지를 넣어보니 벽난로도 조명이 들어왔습니다!!
 

 
타닥타닥 장작 타는 소리가 나는데 소리가 잠깐 나다 끝나지 않고 내내... 소리가 납니다....
불의 움직임을 표현하고자 했는지 불이 깜박깜박 들어와요.
 

 
불을 꺼보면 이런 모습~
 

 
밖에서 보면 벽조명 킨게 티가 납니다 ㅋㅋㅋ
 
현관은 정말 고장이 맞는지 현관 벽등도 불이 들어오지 않고
초인종도 눌러도 반응이 없더라구요 ㅜㅜ
 

 
부엌~~
저 밑에 있는건 식기세척기 일까요...? 아 그렇다고 하기엔 주전자 뚜껑이 닫혀있고....?...
 

 
싱크대 위의 상부장은 저렇게 문이 열립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건전지가 하나 들어가는데요,
처음엔 여기도 고장인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 상부장 밑으로 조명이 달려있더라고요!
 

 
이렇게 불이 들어옵니다!
근데 새 건전지를 넣어도 불이 은은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엔 여기 조명있는지도 몰랐어서 별다른 변화를 느끼지 못해서 고장난건줄 알았던 거였어요.
 

 
불을 끄고 보면 이런데요, 사진만 보면 조명 너무 딱 좋은데.. 아쉽게도... 실제로 이렇게 밝진 않습니다.
아이폰이 사실과 다르게 밝게 찍히네요.
 

 
오븐 속 통닭!!!
오븐 문도 이렇게 열립니다.
 

 
코엘이가 손을 대고 있는 저... 돌돌이?
암튼 저거를 돌리면 통닭이 골고루 구워질 수 있도록 돌아가요.
 

 
냉장고 안쪽은 그림 종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광인의 집입니다.
냉동실에 아이스크림만 있네요.
냉동 만두, 냉동 피자, 냉동 치킨 등등 냉동식품은 필수 아니었냐고요?!
 

 
엄마 몰래 콜라 하나 마셔야지 헤헤
코엘아 그림의 떡이란다...
 

 
인형집은 이렇게 일렬로 펼칠수도 있어요.
이때는 옷장칸막이가 제대로 제 역할을 합니다.
 

 
가방안에 종이가 하나 들어 있었는데요.
희안한게 깔아보면 길이가 저만합니다.
제가 당근에서 중고를 업어와서 일까요?
원래 새상품도 저렇게 나오는지 궁금해집니다.
 

 
거실과 현관은 위치에 딱 맞는 그림이 들어갑니다.
 

 
주방과 방도 알맞은 그림이긴 한데 이제 반토막인....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집을 접으면 그 반토막 그림마저 필요가 없어집니다.
음... 진짜 왜 저렇게 만들었을까?

의문을 간직한채 내부 구경이 모두 끝났습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오비츠11 쪼꼬미를 데려오기 귀찮단 이유로 사이즈 비교를 패스한터라
오비츠11 과의 사이즈 비교도 여기에 함께 올려봅니다.
 

그리하야 소환된 코엘이!

으앙...ㅠㅠ
까치발을 해도 택도 없는 코엘이ㅠㅠ

보고만 있지말고 열어줘~~

코엘이의 도움 요청으로 태평아저씨를 소환해봅니다.
지난번과 달리 옷을 하나 억지로 입혀줬습니다...
아.. 태평이 옷이 디폴옷인 태권도복 하나밖에 없어서 플레이하기가 어려워요...ㅠㅠ
근육빵빵 아저씨를 데려오고 싶은 꿈은 이뤘는데 옷은 어떻게 장만해야 하나...

태평아저씨가 도와주니 벨누르기도 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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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월드 스몰리스트 - 핫휠 (오비츠11 호환 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