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짱 반묶음

예전에 찍은 사진을 발견했다.
와 뭐지?? 너무 예쁜데??
얼마전에 모코짱들 다 꺼내봤었는데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찍었던 사진보면 여전히 예쁜데 실물은 좀 심드렁했음 ㅠㅠㅋ
이제 나한테 옷갈아입히고 포즈 취할 열정이 부족한거야... 그렇게 할 생각을 하니까 생각만으로 지쳐서 심드렁한거지...... ㅜㅜ

근데 또 팔까 하자니 윽.. 그건 아직 모르겠어... 이런 마음이면 방출이 맞는거 같은데 나도 데려온 가격이 있으니까 그거 생각하면 눙물이나 보낼 수 없는...(?
근데 또 웃긴게 얘가 판매 1순위 후보인데 판매사진찍다보니까 또 귀엽단 말이죠 ㅋ....
그렇게 다들 일단 보류도장 찍고 다시 서랍안으로...

하여튼 요 긴머리 아이 제일 플레이 많이 하기도 했지만 하 심드렁해진 마음도 반묶음 사진 보니 다시 설레는거 같다ㅠㅜ 체리 마이룸꾸민다고 시트지 사왔는데 모코짱 방만들어줘야지🥹

얜 판매글까지 올렸던 아인데 이제는 오랜만에 다시 꺼내봐도 절대 안팔 모코짱으로 등극 ㅋㅋㅋ

쌍둥이들....🥺
둘중 하나만 선택을 못하겠어서 아마 방출한다면 세트로 보내지 않을까? 아니면 둘다 계속 가지고 있거나...
처음에 얘네 살땐 고르고 골라 한아이만 데려오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그랬지? 이렇게 같이 있으면 더 예쁜애들을...🥺

작년에 모코짱 판매문의가 왔을때는 디폴바지랑 디폴옷 찾을 엄두가 안나서 고민만 하다가 판매문의도 철회되서 그냥 그렇게 지나갔었다. 판매문의는 다시 없긴 하지만 다른 거 찾다가 디폴바디 발견한 김에 옷도 뒤져서 찾아내서 짝맞춰서 정리함 ㅋㅋㅋ
근데 작년에도 그랬지만 올해도 역시 난 판매는 잘 모르겠어....😓 다섯이 부담스러운건 맞지만 고를수가 없다니깐...(?
하여튼 나도 겸사겸사 오랜만에 모코짱이랑 쪼꼬미들이랑 다 꺼내보니 좋았다! 우리 랑이 빨리 바디 만들어줘야만... 또이는 가발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