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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마련은 했는데... 숲레를 한번은 가구 디피해서 갖고 논 다음에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사다닐때 부피큰건 다 짐덩어리니까. 그런 생각으로 숲레안에 차곡차곡 잘 테트리스해서 껴놨던 장난감 꺼내니까 한짐;; 오갈곳 없어서 판매하지 말고 쭉 안고 가야 하나 그런 생각도 했었다. ㅋㅋ 아무튼, 집도 왠만큼 치우고 숲레를 올려놓고 꾸미고 놀만한 빈테이블도 마련을 했는데.... 준비가 되고 나니 왜이리 귀찮을까? 그거 꾸미고 또 다 치워넣을 생각하니 너무 골친데...? ㅋㅋㅋㅋㅋㅋ 어휴... 진짜 애정이 언제 이렇게 말라 비틀어 바스라졌지? 이 계획 세웠을때만 해도 치우는건 골치여도 꾸밀 생각에 들떠서 어떻게 꾸밀까 계획세우고 난리였는데 ㅋㅋ... 2022. 12. 23.
판매도 애정이 있어야 한다... 애정이 사그라드니까 아예 박스에서 꺼내지도 않고 시세 알아보는 것도 귀찮음.... 가끔 아 그거 정리는 해야되는데.. 생각은 하는데 그거 사진찍고 글올리고 시세 알아보고 그럴 생각하니 진짜 귀찮네.... 이래서 탈덕하는 사람들이 그냥 일괄로 파나봐... 2022. 11. 25.
좋은데 씁쓸한거... 장터에 내놓은 굿즈중에 팔까 말까 하다가 같이 일괄로 내놓은 굿즈가 있었어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굿즈라(?) 가을이 올때까지 안팔리면 그냥 판매글 내리고 내가 갖고 놀아야지 생각하며 올렸었죠... 그리고 오늘 장터앱 이용하다가 눈에 보여서 아맞다이거 그냥 팔지 말아야지ㅎㅎ 하고 판매글 내려야 겠다 생각을 했어요. 당시 바쁘기도 했고 어차피 그동안 팔릴 기미도 안보였던터라 천천히 내려도 상관없겠거니 생각한 것도 있었는데 두둥.... 일괄로 구매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1. 팔까 말까 고민한 굿즈 + 판매하고 싶은 굿즈 2. 판매하고 싶은 굿즈 이렇게 두가지 구성으로 나뉘어놓았는데 1번을 사겠대요 ㅎㅎㅎ... 사주면 돈이 생기니까 좋긴한데... 가을에 갖고 외출하고 싶었던 굿즈라 아쉽고... .. 2022. 10. 5.
[15cm솜뭉치] 공원 나들이 어디를 둘러봐도 꽃들이 가득!! 기분 최고!! 🥰 킁킁 햇살도 너무 좋고~~ 과자 먹기도 딱! 그럼 여기 앉아서 먹어 볼까~ 바삭 바삭 뇸뇸 진짜?.. 더 없어...? 실화..? 오!! 있다!! 감자칩 소품은 리멘트 식완 - 즈보라 짱의 너저분한 방안사정 2번 가방은 아이돌룩 20cm용 토트백 2022.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