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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가 덕후라니22

잠깐의 콩고물 망상 불현듯 엉뚱한 생각이 떠올랐다. 그건 콩고물 관련된 망상인데, 콩고물 떨어진다는 말처럼 주변에 콩고물을 나눠주는 망상을 했다. 옛다~ 콩고물! 하면서 깜짝선물로 같은 덕질하는 사람들에게 장난감을 선물로 주는거지.. 콩고물이니까 새로 사는 건 아니고 갖고 있는거를 털어서~~ 내가 생각해도 너무 쌩뚱맞은데 ㅋㅋㅋㅋㅋ 왜 갑분 이런 망상을 했는지는 모르겠다. 무슨 크리스마스 맞이 산타를 해야지 이런것도 아니고, 상대의 생일도 아니고, 내 생일도 아니고 그냥 진짜 아무날 아닌데 덥썩 안겨주는... ㅋㅋㅋㅋㅋ 이 불현듯 떠올린 망상속에서 지인1에게는 사치스러운 디저트인가? 그 식완 풀박에 디스플레이 가구를 함께, 지인2는 리락쿠마 코다츠랑 리락쿠마 인형 테이블을 주는 망상을 했다. 사치스러운.. 아 엘레강스 스위.. 2022. 2. 21.
니니바디 세일 오.. 니니바디 세일 소식을 접하고 혹해서 살까 했다. 세일가는 2만원 초반대로 오비츠11 바디와 별로 차이도 안나는것 같고.. (요즘 시세 모름 궁금하긴 했던터라 살까! 하다가 이거 나온지도 꽤 됐으니 리뷰를 먼저 검색해봤는데 이것도 관절 헐겁고 잘 빠진다고 그러네?ㅜ 게다가 난 넨도는 없고 구관헤드나 리틀달헤드.. 모코짱헤드.. 라 기존 오비츠 바디가 더 잘 맞을 것 같네ㅠ 게다가 요즘 플레이 잘 안함 + 오래전 여분으로 구비해둔 오비츠 바디 한두개 있음ㅠ (예전부터 관절 헐거워진 애들 교체해준다고 샀는데 귀찮아서 여태 안함ㅡㅡㅋ) 흠.. 그래 난 이번 세일 패스하겠네..ㅠ 2022. 2. 14.
목파츠가 뽀각 어느 눈내린 아침, 코엘이와 홍이를 데리고 나가고 싶은데 옷갈아입히기가 귀찮다고 헤드만 교체해주려다가 그만 홍이의 목파츠가 뽀각...부러졌습니다. ㅠㅠ 흐엉 ㅠㅠㅠㅠㅠ 사실 너무 오랜만이라 설마 뭐가 잘못되진 않겠지 그런 생각이 스치긴 했어요. 그래도 모코짱들은 종종 이런식으로 목을 땋은 일들이 잦아서 별 문제 없겠거니 생각했는데 웬걸.... 목파츠가 저렇게 아작나다니요?.... ㅠㅠ 영영 꺼낼 수 없게 된 목파츠입니다....ㅠㅠ 홍이는... 머리통에 품고 있는 목파츠가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예전에 넨도돌 바디를 껴본적이 있는데요...그때도 넨도돌 목파츠를 삼켰... 어요 흡.... 저렇게 보면 뺄 수 있을 것 같지만 고무헤드이기도 하고 되려 섣불리 잡아당기려다 손이 퐁 미끄러지며 완전히 들어갔답니.. 2022. 1. 18.
새삼.. 눈내리는거 보니까 갑자기 우리 쪼꼬미들 롱패딩 입혀서 데리고 나가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와 이사오고 쭉 이동가방에서 한번도 안꺼내줬었는데, 약 4개월만에 꺼내본 우리 쪼꼬미들... 여전히 너무 귀엽고요? 신나게 옷갈아입히고 보니 눈도 그치고 해도 떨어지고 있어서 결국 데리고 나가진 않았는데, 오랜만에 꺼내서 보니 아맞다.. 팔다리 헐거워져서 바디 교체하려고 했었는데... 요즘 바디는 얼마나 하려나, 니니멀 바디 그거 좋은가? 리뷰 함 찾아볼까? 그런 생각을 하다가 보니.... 솜뭉치들은 개당 한 3만원정도 하길래 비싸다고 안샀었거든요?... 근데 이 쪼꼬미들은 바디만 2-3만원이네?.. 솜뭉치들은 그래도 디폴옷도 해서 3만원인데?...ㅋㅋㅋㅋㅋㅋ 아.. 안비싼거였구나... 새삼 깨달았습니다... 2021. 12. 18.